마을살림공작소 커피클레이 직업체험 모습. |
커피클레이에서 근무하고 있는 다문화여성들이 커피클레이제품들을 만들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고있다. 이날 센터에서 참여한 프로그램은 커피클레이 화분에 그림을 그리고 다육식물 심기였다. 체험 이외에도 커피클레이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이 직접 해당 직업을 가지게 된 계기나 업무의 장단점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나현(34·대전 중구)씨는 "결혼이주여성이 할 수 있는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고, 더불어 자원을 재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고 했다.
한지민(캄보디아) · 한상님(한국)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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