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카카오톡과 함께 '설 선물하기' 서비스를 올해 처음 선보인다.
매년 증가하는 모바일 쇼핑 고객을 위해 다양한 연령층이 폭넓게 사용하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롯데백화점 전용 명절 선물세트를 출시하고 이용자가 선물을 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롯데백화점은 기존 카카오톡 선물 세트와의 차별화를 위해 정육, 청과 등 신선식품의 경우 백화점 전용 포장을 제공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대표적인 상품은 1등급 등심과 채끝으로 구성된 '한우 하프로스 세트', 부사사과 5입과 신고배 4입으로 구성된 ‘프레가 실속 혼합과일’ 선물 세트다. 여기에 호두, 볶음 캐슈너트, 볶음 아몬드로 구성된 리치팜너트 3종과 프리미엄 계곡가든 간장게장도 선물할 수 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 코너에서 검색창에 롯데백화점을 입력하고 원하는 상품을 선택, 선물 받을 친구를 선택하고 결제하면 된다. 이후 선물 받을 친구가 전송된 메시지를 확인 후 상품 받을 주소를 입력하면 2~5일 이내에 발송된다.
카카오톡 선물하기는 오는 23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한편 롯데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엘롯데는 22일까지 명절 선물 세트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메시지 카드 서비스, 고급 보자기 선물 포장 서비스, 설 전까지 도착하지 않은 상품을 전액 돌려주는 책임 배송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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