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기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아웃도어 브랜드 평판지수'를 조사한 결과, '노스페이스'가 948만5885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휠라' 474만6056, '내셔널지오그래픽' 660만5448, '네파' 639만1933, 'K2' 480만74, '디스커버리' 478만1872, '블랙야크' 434만886, '아이더' 392만1803, '코오롱스포츠' 269만3857, '컬럼비아' 204만4964 순이다.
매출이 감소하는 아웃도어 브랜드도 알아보자.
롯데백화점에서 2018년부터 2019년 2년 간 3개의 아웃도어 브랜드를 조사했는데, '디스커버리'가 현대백화점에서 -18.9%의 가장 큰 적자율을 기록했다. 롯데백화점은 -6.8%, 신세계백화점은 -5.9%다. 이어 '블랙야크'의 경우 롯데백화점에서 -6.9%로 가장 큰 적자율을 나타냈다. 현대백화점은 -4.6%, 신세계백화점은 -4.9%다.
마지막으로 '아이더'는 현대백화점에서만 유일하게 마이너스 매출인 -4.0%를 기록했다. 롯데백화점은 3.6%, 신세계백화점은 1.6%이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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