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식품명인홍보체험관, '2020 문화예술인 신년인사회' 협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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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식품명인홍보체험관, '2020 문화예술인 신년인사회' 협찬 나서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문대통령까지 참석…임장옥 명인의 감식초가 건배음료로 사용돼

  • 승인 2020-01-10 16:29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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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예술의 전당이 주관한 '2020 문화예술인 신년인사회'가 지난 1월 8일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이번 행사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의 참석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한국의 문화 예술계를 빛낸 예술인 및 문화예술계 기관, 협회 단체장 등 총 80여 명이 참석해 더욱 관심이 집중되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지원하고, 한국전통식품명인협회가 운영하는 '식품명인체험홍보관'은 전통식품의 계승 및 발전과 대한민국 식품명인들의 활발한 활동을 위해 설립되었다.

이번 '2020 문화예술인 신년인사회' 행사는 문대통령이 참석한 행사였던 만큼 문대통령의 건배사에 사용된 건배음료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건배음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행사 당일 제공될 음료를 위해 강남 식품명인체험홍보관 조윤주 본부장과 협의해 대한민국 식품명인 임장옥 명인의 감식초를 선정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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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에 위치한 식품명인체험홍보관은 2층 카페이음과 3층 체험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2층 카페이음에서는 대한민국식품명인들의 차나 재료를 이용한 음료 및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데 그 중 '음청류' 분야에 속한 대한민국 식품명인 41호 임장옥 명인의 감식초를 활용한 음료는 카페이음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해당 홍보관 3층 체험관에서는 매주 토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명인체험프로그램과 평일(화-금)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는 전통식품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먼저 토요일 명인체험프로그램은 대한민국 전국의 식품명인들을 초빙해 식품명인으로부터 전통식품에 대해 배우고 직접 만들어도 보는 체험프로그램이다. 평일에 운영되는 전통식품프로그램은 식품명인의 제품을 이용해 직접 전통식품을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강남 식품명인체험홍보관은 매주 월요일 휴관이며 모든 체험프로그램은 예약제로 진행된다. 자세한 정보는 식품명인체험홍보관 공식블로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봉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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