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KBO 신인 오리엔테이션 모습[연합뉴스 자료사진] |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6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올 시즌 신인·육성선수 130여 명을 대상으로 2020 KBO 신인 오리엔테이션을 연다.
강연은 프로선수들이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소양과 정보 등 총 6개로 구성됐으며, 이승엽, 이종열 등 야구 선배들이 일일 강사로 나선다.
이승엽 KBO 홍보대사는 23년간 프로선수 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었던 비결을, 이종열 SBS스포츠 해설위원은 후배 선수들에게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조언을 들려줄 예정이다.
또 KBO 반도핑 자문위원인 이종하 경희대 이종하 교수는 반도핑 교육을 담당하고, 부정행위 및 스포츠 윤리교육은 천안지청 형사2부 이춘 부장검사가 맡는다.
신한은행은 선수들의 재정관리를 돕는 특별 강연을 제공한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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