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고려교육, 2020년 중국유학 입시 대비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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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고려교육, 2020년 중국유학 입시 대비 설명회 개최

18일 오후 2시 강남캠퍼스에서 유학설명회 진행, 2019 입시 분석 및 2020 입시전략 공개

  • 승인 2020-01-09 09:46
  • 수정 2020-01-09 10:30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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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명문대 입시 전문 교육기관인 북경고려교육(대표 장보은)이 경자년 새해를 맞아 1월 18일 오후 2시에 북경고려학원 강남캠퍼스에서 ‘2020년 중국대학 입시 대비 유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북경대, 청화대 누적 합격생 천명의 기록을 가진 북경고려교육은 2020년 중국 유학 입시를 대비하는 유학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19년 중국 대학들의 입시를 분석하고, 2020년 입시 전략을 세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중국명문대학의 합격자를 배출한 북경고려교육의 입시 및 유학 전문가들이 설명회 진행을 맡아 심도 있는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북경고려교육은 지난 해 북경대 25명, 청화대 8명, 인민대 38명, 복단대 71명, 교통대 5명의 합격생을 배출한 바 있다. 유학설명회에 참석하면 중국유학의 비전, 2020년도 중국대학 입시 출제 경향 분석, 2020 중국대학 전망, 슝안신구 및 슝안캠퍼스 소개, 진화국제학교 커리큘럼 및 입학정보를 소개받을 수 있다.

학부모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진화국제학교는 외국인이 단독으로 중국 정부로부터 교육기관 인허가를 받은 최초의 사례로 2001년 첫 문을 연 중국명문대 입시 전문학교다. 중국명문대 유학생 합격률 1위 등 다양한 수식어를 보유하고 있는 진화국제학교는 밀착 관리와 동기부여를 통해 명문대 진학은 물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북경고려교육의 장보은 대표는 “중국 유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중국 명문대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과 부모들의 입학 관련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며 “경자년 새해를 맞아 중국 유학 관련 알찬 정보를 공개하는 유학설명회를 진행하니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년간 2천여명의 학생들이 북경고려교육과 진화국제학교를 통해 북경대, 청화대, 인민대, 복단대 등 중국 명문 대학에 진학한 바 있다. 현재 북경고려교육은 중국 현지의 진화국제학교와 한국 강남에 위치한 강남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북경고려교육은 2016년 진화국제학교 이사장 재외동포공로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2017년도 문재인 대통령 재외동포공로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 기념식에 초청된 바 있다. 북경고려고육의 ‘2020년 중국대학 입시 대비 유학설명회’를 비롯해 교육과정 및 입시정보, 시설 관련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봉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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