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강수량 분포도(제공=기상청). |
대전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8일 오전까지 대전·세종·충남은 40~90mm의 많은 비가 내렸다.
주요 지점 누적강수량은 계룡이 가장 많은 99㎜의 비가 내렸고, 청양 80㎜, 부여 77.3㎜, 대전 69.4㎜, 금산 69.1㎜, 세종연서 65㎜, 서천 57㎜, 천안 53.2㎜ 등이다.
기온은 4~7도로 평년(3~4도)보다는 비교적 춥지 않은 날씨를 보이겠다.
그러나 밤부턴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돼 목요일인 9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으로 예보됐고, 오후부터는 '나쁨' 수준을 보일 수 있다.
이현제 기자 gusw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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