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에는 연맹 전문위원, 심판, 기록원 등 총 84명 V-리그 구성원들이 참가해 담당 분야를 점검하고 후반기 리그 운영에 의견을 나눴다.
오전에는 선심·기록원 등 그룹별 자체 점검 등 교육을 진행했다.
선심들은 각종 규정 테스트와 영상 사례 분석을 통한 리뷰를, 기록원은 신속한 정보 처리 프로세스 개선을 위한 논의·전반기 업무 결산 등을 했다.
오후 교육은 외부 전문가를 초청한 초빙강의가 이어졌다.
참가자들 전반기를 돌아보고 심판에게 요구되는 능력, 전문성, 사명감 등 정서적 자질 함양과 실질적인 경기 운영 관련 강의를 들었다.
또 는 매 경기 공정하고 정확한 판정, 판독, 기록을 위해 전 참가한 모든 인원이 결의문을 채택했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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