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재 양성 바이올린과 영어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예술적 재능을 키워주고 자존감 증진 및 다양한 교육 제공을 위해 지난달 3월 개강해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됐다.
바이올린 수업은 34회기, 550명이 참여했으며 영어 수업도 33회기 동안 423명이 참여하는 등 참가자들의 큰 호응 속에 2019년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윤연한 센터장은 "마지막 수업까지 함께해준 학생과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바이올린과 영어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자녀들이 창의성을 높이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다문화 자녀의 건전한 여가활동 기회 제공과 다양한 정보 습득을 통해 역량 강화와 자존감이 향상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시다문화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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