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멤버들과의 대결요? 매우 긴장됩니다.
황선홍 대전하나시티즌 감독이 40대 후배 감독들과의 대결에 대해 이렇게 표현 했습니다. 4일 대전 충무체육관 미디어실에서 열린 대전하나시티즌 창단 기자회견에서 황 감독은 “후배 감독들이 어떤 축구를 구사할지 저도 궁금하다”며 “매우 긴장되지만 선의의 경쟁을 통해 발전할 것이고, 만만치 않은 리그가 될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대전의 새 사령탑 황선홍 감독의 부임인사와 2002시즌에 대한 구상을 들어보겠습니다.
금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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