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 보좌관은 2005년 국회 비서관으로 시작해, 현재 20대 국회 이은권 의원실 보좌관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국회 밥'을 먹은 지 15년 차이지만 아직도 국회에 첫 발을 들여놨을 때의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주민 뜻을 입법과 예산에 반영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에 표창 2관왕에 오른 것도 류 보좌관의 이같은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의식이 밑바탕이 됐기 때문이라는 것이 동료 보좌진의 전언이다.
지역 현안 관철을 위한 추진력도 인정받고 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활동 중인 이 의원을 도와 서대전역 KTX감편 철회 및 활성화 추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서대전 육교 지하화 등과 관련한 정책반영 및 예산확보에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
또 지난해에는 이 의원이 대표발의 한 대전 지역 공공기관 지역인재 우선채용을 골자로 하는 혁신도시특별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기까지 적극적인 입법 지원을 한 공도 인정받고 있다.
류 보좌관은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정직하고 우직하게 공무를 수행하라는 격려라고 생각한다"며, "미약하게나마 국가에 보탬이 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는 이은권 의원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국가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업무를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류 보좌관은 대전 서일고와 고려대(경영정보학 석사)를 졸업했으며 이 의원과 호흡을 맞추기 전 정진석 의원(제17~18대국회) 비서관을 역임한 바 있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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