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규 회장은 2014년 3월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후 약 6년여만에 CNCITY에너지 회장으로서 새로운 도약을 이끌게 됐다.
이날 취임식에서 황 회장은 "지금 이 시대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테크놀로지(Technology)의 변화가 눈 앞에 펼쳐지고 있으며, 이는 필연적으로 도시 환경과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Life Style)을 변화시키고 새로운 에너지 서비스를 요구하게 될 것"이라면서 "기존에 없던 새로운 에너지 세상을 만들겠다는 우리의 경영이념(Creating a New City)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경영이념은 핵심가치인 STAR(Safety, Transformation, Ability, Respect)를 기반으로 한다"며 "기존의 기술은 개선하고 새로운 안전관리 기법 도입으로 사고 발생 제로화(Safety), 시대와 환경에 따라 새로운 업무 방식으로 변화와 혁신(Transformation), 개인의 성장과 회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자발적인 전문역량 강화(Ability), 그리고 내부 직원간 존중과 소통을 통한 고객 및 지역사회 신뢰 구축(Respect)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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