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21대총선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수호 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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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21대총선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수호 위한 것"

신년사 "文정권 경제실패 어설픈 좌파정책" 힐난
"대전시정도 참담…대안과 정책 비전 제시할 것"

  • 승인 2020-01-01 11:39
  • 강제일 기자강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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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위원장(대전동구 국회의원)은 "21대 총선은 헌법의 기본 가치인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수호하느냐 아니면 문재인 정권에게 좌파 독재의 길을 활짝 열어 주느냐를 선택하는 중차대한 선거"라고 강조했다.

1일 이 위원장에 따르면 전날 정치부 기자들에게 보낸 신년사에서 이같이 밝힌 뒤 "문재인 정권은 소득주도성장이라는 실패한 경제정책 뿐만 아니라 외교, 국방 등 어설픈 좌파정책으로 대한민국은 이제 사회주의로 가는 급행열차에 올라탄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대전시정 또한 각종 여론조사 지표에서 나타났듯이 평가하기 부끄러울 정도로 참담한 상황"이라며 허태정호(號)에 대해서도 직격탄을 날렸다.

이 의원은 그러면서 "문재인 정권과 민주당이 저질러온 충청홀대와 패싱을 극복하기 위해 지역발전을 앞당기고 시민의 행복 지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대안과 비전을 시민들에게 하나씩 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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