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의 또 다른 즐거움, 이색간식이 뜬다

겨울 간식 최강자 군고구마와 고소한 치즈와의 만남 '스위트 치즈 고구마'

12월은 극장가 성수기로 꼽히는 달 중 하나다. 한파가 몰아닥치면서 극장가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특히 영화 관람은 연인들의 대표 데이트 코스로 겨울철 영화관 데이트를 즐기는 사람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영화관에서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것도 영화관 데이트를 선호하는 이유 중 하나일 것이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영화관 내 외부 음식물 반입 제한은 불합리한 규제라고 판단한 이후 복합상영관(멀티플렉스)에서의 외부 음식 반입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매점에서 판매하는 음식은 물론 관객 개인이 가져온 음식들도 영화관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됐다.

영화관에서는 매점에서 쉽게 구매가 가능한 팝콘이나 나쵸, 오징어 등을 먹는 사람들이 많지만 이색 간식을 찾고 있다면 ㈜다듬의 '스위트 치즈 고구마'를 추천한다. 겨울 간식 최강자 군고구마와 고소한 치즈와의 만남이 환상의 조화를 이루고 있는 '스위트 치즈 고구마'는 링고스타치즈와 체다 치즈 두 가지 맛이 출시됐다.

기존에 유통되고 있는 아이스 군고구마에 치즈를 추가하여 유제품 특유의 감칠맛과 군고구마의 맛이 어우러진 스위트 치즈 고구마는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타사 제품보다 고온으로 조리하여 껍질분리가 잘되며 단단한 맛이 있으며 일반 냉동이 아닌 급속 냉동으로 군고구마의 질척거림을 잡은 것도 특징이다.

㈜다듬 관계자는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간식 '스위트 치즈 고구마'는 2019년 FoodWeek 한국식품연구원 식품기술대상 은상을 수상 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며 "달달한 고구마와 고소하고 짭조름한 치즈가 어우러져 영화관에서 먹어도 냄새 부담이 덜해 이색간식으로 추천한다"고 전했다.

스위트 치즈 고구마는 전자레인지에 4~5분 정도만 돌리면 될 정도로 조리가 간단하여 가정이나 매장 등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조리가 가능하다. 현재 마켓컬리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최초 상품 입고 후 3주 만에 완판된 바 있다. 마켓컬리 외에도 쿠팡, GS25,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에서도 제품을 찾아볼 수 있다./봉원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