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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12월 31일(화) 올해 마지막 날 '최강 한파'...곳곳에 눈

승인 2019-12-31 09:39

한세화 기자

31일 화요일은 아침 기온이 -10도까지 떨어져 매우 춥겠다.

특히, 바람도 강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파주의보가 발효돼 곳곳에 눈 날리겠다.

기상청은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을 대전-9도, 세종-10도, 충남-9도, 천안-11도, 당진-9도이며 낮 최고기온은 대전1도, 세종0도, 충남-2도, 천안-2도, 당진-2도로 예보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대전 기상청은 “도로에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며 "따뜻한 옷차림과 방한용품을 준비해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고 전했다.

한세화 기자·이현경 견습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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