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17개 업종가운데 '금융 및 보험서비스 업종'(109.1)과 '기타상품 및 서비스'(113.6), '문화오락용품 및 관련서비스'(113.2) 업종의 광고비가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업황 부진 등의 여파로 '운송장비'(76.9)와 '의류 및 신발'(88.2), '의료용품 및 장비의료서비스'(90.0) 업종의 광고비는 하락할 것으로 조사됐다. [그림1]
[그림1] 업종별 2020년 광고경기 전망 |
[그림1] 업종별 2020년 광고경기 전망 |
통계청 국가승인통계인 광고경기전망지수(KAI)는 매달 국내 450여개 광고주에게 다음달의 광고지출 증감여부를 물어 응답값을 지수화한 자료다. 해당업종 광고주 중 광고지출이 늘어날 것이라 응답한 사업체가 많으면 100을 넘고, 반대면 100미만이 된다. 또한 종합 KAI는 각 매체별 지수를 평균한 값이 아니고 매체구분 없이 총광고비 증감여부를 별도로 물어본 것이다.
본 조사자료는 방송통신위원회 정부혁신 실행계획에 따라 공공데이터로 제공되어, 코바코 통계시스템 및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서 조사보고서 및 결과수치를 각각 내려 받을 수 있다.
김의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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