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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낭만밤바다펜션이 다가오는 새해를 맞이해 일출 명소를 찾는 사람들을 위한 여행지로 여수를 추천했다.
전라남도 여수시에는 지형에 따라 지어진 향일암이라는 사찰이 있으며, 해당 사찰은 바위 끝에 암자가 있어 일출을 바라보기에 좋다는 의미로 지어진 향일(向日)이라는 이름을 갖게 됐다. 향일암은 우리나라 4대 관음 기도처 중 한 곳으로, 매년 12월 31일과 1월 1일에 향일암 일출제가 열린다.
관음 기도 도량인 향일암에선 소원을 비는 장소가 있다. 특히 대웅전 앞마당 아래 위치한 12간지 부조는 자신의 띠에 동전을 올려놓고 소원을 비는 장소로 알려져 여행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향일암에선 관음전 앞에 위치한 좌선암은 원효대사가 수도를 했다고 알려진 곳을 방문할 수 있으며, 겨울에 피는 동백꽃을 즐길 수도 있다.
최근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문화유산지구 내 탐방로 구간인 향일암부터 하산길 삼거리까지 1㎞ 거리의 안전시설을 정비하고 향일암에 수평 보행로를 조성해 여수 여행객들의 이동이 보다 편리하도록 했다.
또 다른 즐길 거리는 밤바다를 감상하는 것이다. 주요 관광지 이순신광장에서 종포해양공원 일대, 낭만포차 거리, 하멜 등대까지 걷는 코스다. 해당 코스를 통해 여수의 밤바다를 감상하며 걸을 수 있으며, 낭만포차거리에서 먹거리를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는 것이 설명이다.
해당 펜션의 객실은 골드 패밀리의 가족, 단체형 객실부터 친구들과의 모임 장소로 좋은 디럭스 객실, 커플들이 선호하는 스파 객실 등으로, 부대시설은 개별 바비큐와 세미나실, 키즈 공간, 어린이 기차 등이 있다
한편, 여수 낭만밤다펜션리조트는 숙박 고객을 위한 아쿠아플라넷, 낭만바다요트, 유월드 루지테마파크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봉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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