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맛집 진남횟집, 여행객들이 추천하는 겨울철 여수횟집으로 인기

  • 경제/과학
  • 유통/쇼핑

여수맛집 진남횟집, 여행객들이 추천하는 겨울철 여수횟집으로 인기

  • 승인 2019-12-27 14:46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메인
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따뜻한 곳을 찾는 사람들이 늘면서, 따뜻한 여행지가 눈길을 끌고 있다. 겨울에도 비교적 따뜻한 기온을 유지하는 전라남도 여수가 겨울바다와 제철 해산물, 갓김치 등을 즐길 수 있어 여행객 사이에서 식도락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여수는 여수 엑스포, 해상 케이블카, 레일바이크, 유람선, 돌산공원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으며, ‘여수 10경’이라고 불리는 오동도 향일암, 진남관, 여수 해상 케이블카, 여수 이순신 대교 등이 있어 가족여행 관광객이 증가하는 추세다.  

여행객들이 추천하는 여수 맛집 돌산 ‘진남횟집’이 제철 해산물과 특색 있는 물회로 식도락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여수 횟집으로 떠오르고 있다. 진남횟집의 대표 메뉴인 모듬회 정식은 30여 가지의 싱싱한 회와 낙지 탕탕이, 낙지호롱, 간장새우, 키조개그라탕, 여수 돌게장, 멍게, 해삼, 문어초밥 등의 사이드 메뉴를 푸짐하게 제공하여 가심비를 사로잡는 메뉴로 인기가 높다.
서브
또한 ‘스폐셜 모듬물회’는 여름철 인기를 끌었던 메뉴로, 회, 전복, 소라, 새우, 멍게, 해삼, 문어 등 20여 가지의 신선한 제철 해산물이 들어가 있어 여름뿐 아니라 사계절 내내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더불어 20여 가지 재료로 만든 특산물 돌산 갓김치와 여수 돌게장, 새우장도 인기가 많아 따로 판매와 택배 배송까지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도 진남횟집은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먼저 모듬회 정식을 주문하면 서비스로 랍스타를 제공하는 이벤트와 SNS에 인증샷을 업로드하면 추가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진남횟집 관계자는 “추운 날씨가 이어지는 겨울철에는 특히 면역력이 떨어지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해산물에는 다양한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어 면역력 증진과 체력 보충에 도움을 준다”며, “차별화된 메뉴와 싱싱한 해산물을 선보이는 진남횟집에서 겨울철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봉원종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신탄진동 고깃집에서 화재… 인명피해 없어(영상포함)
  2. 대전 재개발조합서 뇌물혐의 조합장과 시공사 임원 구속
  3. 대전 사립대 총장 성추행 의혹에 노조 사퇴 촉구…대학 측 "사실 무근"
  4. [현장취재]대전MBC 2024 한빛대상 시상식 현장을 찾아서
  5. [르포] 전국 최초 20대 자율방범대 위촉… 첫 순찰 현장을 따라가보니
  1. [WHY이슈현장] 존폐 위기 자율방범대…대전 청년 대원 늘리기 나섰다
  2. [사진뉴스] 한밭사랑봉사단, 중증장애인·독거노인 초청 가을 나들이
  3. aT, '가루쌀 가공식품' 할인대전 진행
  4. 충청권 소방거점 '119복합타운' 본격 활동 시작
  5. [사설] '용산초 가해 학부모' 기소가 뜻하는 것

헤드라인 뉴스


‘119복합타운’ 청양에 준공… 충청 소방거점 역할 기대감

‘119복합타운’ 청양에 준공… 충청 소방거점 역할 기대감

충청권 소방 거점 역할을 하게 될 '119복합타운'이 본격 가동을 시작한다. 충남소방본부는 24일 김태흠 지사와 김돈곤 청양군수, 주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복합타운 준공식을 개최했다. 119복합타운은 도 소방본부 산하 소방 기관 이전 및 시설 보강 필요성과 집중화를 통한 시너지를 위해 도비 582억 원 등 총 810억 원을 투입해 건립했다. 위치는 청양군 비봉면 록평리 일원이며, 부지 면적은 38만 8789㎡이다. 건축물은 화재·구조·구급 훈련센터, 생활관 등 10개, 시설물은 3개로, 연면적은 1만 7042㎡이다..

대전 사립대 총장 성추행 의혹에 노조 사퇴 촉구…대학 측 "사실 무근"
대전 사립대 총장 성추행 의혹에 노조 사퇴 촉구…대학 측 "사실 무근"

대전의 한 사립대학 총장이 여교수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대학노조가 총장과 이사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대학 측은 성추행은 사실무근이라며 피해 교수 주장에 신빙성이 없다고 반박했다. 전국교수노동조합 A 대학 지회는 24일 학내에서 대학 총장 B 씨의 성추행을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성추행 피해를 주장하는 여교수 C 씨도 함께 현장에 나왔다. 선글라스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C 씨는 노조원의 말을 빌려 당시 피해 상황을 설명했다. C 씨와 노조에 따르면, 비정년 트랙 신임 여교수인 C 씨는..

[르포] 전국 최초 20대 자율방범대 위촉… 첫 순찰 현장을 따라가보니
[르포] 전국 최초 20대 자율방범대 위촉… 첫 순찰 현장을 따라가보니

"20대 신규 대원들 환영합니다." 23일 오후 5시 대전병무청 2층. 전국 최초 20대 위주의 자율방범대가 출범하는 위촉식 현장을 찾았다. 김태민 서대전지구대장은 마을을 지키기 위해 자원한 신입 대원들을 애정 어린 눈빛으로 바라보며 첫인사를 건넸다. 첫 순찰을 앞둔 신입 대원들은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고, 맞은 편에는 오랜만에 젊은 대원을 맞이해 조금은 어색해하는 듯한 문화1동 자율방범대원들도 자리하고 있었다. 김태민 서대전지구대장은 위촉식 축사를 통해 "주민 참여 치안의 중심지라 할 수 있는 자율방범대는 시민들이 안전을 체감하도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장애인 구직 행렬 장애인 구직 행렬

  • 내일은 독도의 날…‘자랑스런 우리 땅’ 내일은 독도의 날…‘자랑스런 우리 땅’

  • 놀면서 배우는 건강체험 놀면서 배우는 건강체험

  • 서리 내린다는 상강(霜降) 추위…내일 아침 올가을 ‘최저’ 서리 내린다는 상강(霜降) 추위…내일 아침 올가을 ‘최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