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mc, 지방흡입 특화 인공지능 식사일기 개발

  • 문화
  • 건강/의료

365mc, 지방흡입 특화 인공지능 식사일기 개발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업무협약

  • 승인 2019-12-23 09:29
  • 박전규 기자박전규 기자
365mc-카카오엔터프라이즈협약식
365mc네트웍스 김남철 대표이사(왼쪽)와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최진민 부사장이 지난 17일 지방흡입 특화 인공지능 식사일기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365m>
비만클리닉·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 365mc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대표 백상엽)와 지방흡입 특화 인공지능 식사일기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는 ▲대화형 지방흡입 특화 인공지능 식사일기 ▲병원 접수, 수납, 스마트 결제 ▲식사일기 데이터 분석 등 카카오톡과 결합한 스마트 병원 프로세스 개발에 협력할 방침이다.

'지방흡입 특화 인공지능 식사일기'는 카카오톡 대화창에 단어를 입력하면, 인공지능이 최적의 식단을 구성하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이며 내년 3월 출시 예정이다. 이용자들은 간단한 단어 입력만으로 하루 식사 칼로리를 계산하고, 부족한 영양소를 체크해 개선사항까지 제안받을 수 있어 편리한 건강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365mc는 설명했다.

365mc는 국내 최대규모 비만클리닉으로 국내 최초 지방흡입 특화병원 설립을 시작으로 부산과 대전에 병원급 지점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365mc네트웍스 김남철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젝트에 대해 "헬스케어는 현대인의 가장 큰 이슈 중 하나이며 식단은 건강관리의 기초라고 생각한다"며 "비만 하나만 연구, 치료해 온 365mc의 의료기술과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만나 큰 시너지를 낼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전규 기자 jkpark@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신축야구장 명칭서 '대전' 빠진다
  2. 대전 도솔산 일제 금 광산 답사 "도심에 남은 수탈흔적 사실기록 필요"
  3. [편집국에서]한화이글스의 '대전' 지우기
  4. [2025 정시] 경쟁률 3대 1 미만 충남 6, 충북 4, 대전 1, 세종 0… 전년보다 줄어
  5. 신축구장명에서 '대전' 뺀 한화, '지역홀대' 심각하다
  1. [입찰 정보] 대전도시철도 2호선 신호 설비 밑 작업… 감리용역 공고
  2. 대전교육청 학생 체형 검사 축소 검토 "조기 발견 더 어려워질 듯"
  3. [건강]위암, 2년 주기 위내시경 꼭 받으세요
  4. 사직 전공의·휴학 의대생 돌아올까…정부 수련·입영 특례 발표
  5. [홍석환의 3분 경영] 제 역할을 하는 팀장이 돼야 한다

헤드라인 뉴스


신축구장명에서 `대전` 뺀 한화, `지역홀대` 심각하다

신축구장명에서 '대전' 뺀 한화, '지역홀대' 심각하다

<속보>=대전 신축야구장 명칭에서 '대전'이 빠진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프로야구 한화이글스의 지역 홀대가 도를 넘었다는 여론이 들끓고 있다. 지역 연고 정체성을 무시한 채 팬보다는 '모 그룹 눈치 보기' 아니냐는 지적과 함께 '한화생명 볼파크' 명칭 자체도 공론화 등 충분한 여론 수렴 없이 정해 팬들 사이에서 부정적 인식이 커지고 있다. <중도일보 1월 13일 자 1면 보도> 13일 대전시와 한화 이글스에 따르면 양측은 2025년 새로 개장하는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홈구장 명칭을 '한화생명 볼파크'로 잠정 합의했다. 얼마 전 대전시..

밥상 필수 반찬 김 가격 1년만에 40% 이상 상승... 대전도 김 한 장당 150원
밥상 필수 반찬 김 가격 1년만에 40% 이상 상승... 대전도 김 한 장당 150원

밥상에 필수 반찬으로 올라가는 김 가격이 1년 만에 40% 이상 치솟았다. 대전 김 한 장 당 소매가도 150원으로 급격하게 인상되면서 주부들의 마음을 무겁게 하고 있다. 1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대전의 마른김(중품) 10장 평균 소매가는 10일 기준 1530원으로, 1년 전(1047원)보다 46.13%나 올랐다. 1년 전엔 김 한 장당 100원꼴이었다면, 현재는 150원을 넘어섰다. 2020년부터 2024년 가격 중 최고·최소 가격을 제외한 3년 평균인 평년 가격(938원)과 비교하면 무려 63.11%나 상승한 수치다..

[드림인대전]미래 올림픽 스타 꿈구는 동문초 탁구부 반시우-최승현
[드림인대전]미래 올림픽 스타 꿈구는 동문초 탁구부 반시우-최승현

"금메달도 좋고 동메달도 좋아요! 올림픽 무대까지 가고 싶어요." 탁구 유망주의 산실 대전동문초등학교 탁구부는 방학임에도 불구하고 미래를 향한 선수들의 열기로 가득했다. 동문초는 지난해 12월에 열린 삼성생명배 제41회 전국 초등학교 우수선수 초청 왕중왕전 탁구대회에서 5학년부, 4학년부, 3학년부에서 우승을 비롯해 지도자상까지 거머쥐며 전국 최강 대전 탁구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학년별 우승을 차지한 반시우(대전 동문초 6)와 최승현(대전 동문초 4)은 선후배이자 선의의 경쟁자로 꿈을 키우고 있다. 올해 초등학교 6학년으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제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D-51 제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D-51

  • ‘자동차세 연납하고 세액 공제 받으세요’ ‘자동차세 연납하고 세액 공제 받으세요’

  • 체포영장 재 발부 후 첫 주말에도 이어진 집회 체포영장 재 발부 후 첫 주말에도 이어진 집회

  • ‘우리 잘하죠?’…대전시청 어린이집 발표회 ‘우리 잘하죠?’…대전시청 어린이집 발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