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의원은 대전의 4차산업혁명특별시 조성과 직결되는 첨단센서 핵심소재 제품화 지원 사업 및 대덕특구 재창조 선도 사업의 일환인 출연연 국제 R&D 플랫폼 구축 사업 등 분야에서 예산확보 성과를 거뒀다.
또 도시철도 2호선(트램),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도마1동 도시재생 사업, 서구 갑 지역(전역) 노후하수관로 교체 사업 등이 정상추진 될 수 있도록 예산을 따냈다. 그는 예산 확보 과정에서 관계부처 장·차관, 정부핵심 관계자, 당 지도부 등을 두루 만나 설득하면서 이 과정에서 서울~세종~대전을 하루 최대 4번씩 다니기도 했다.
박 의원은 "예산 확보는 핵심 관계자들과의 접촉, 노력 그리고 힘이 필요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늘 그래 왔듯이 민주당 의원, 허태정 대전시장, 장종태 서구청장과 함께 대전 발전을 위해 힘을 합쳐나가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박 의원은 이번 수상을 포함해 20년 의정활동 동안 대전시로부터 15번, 충남도로부터 6번의 감사패를 받았다. 매년 1번 꼴로 감사패를 수상한 것이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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