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산단북로 |
대전국토관리청은 장항산단북로 공사를 마무리하고 24일 오후 2시 도로를 개통한다고 22일 밝혔다.
2014년 2월 사업에 착수한 장항산단북로 건설공사는 서천군 마서면 남전리에서 서천읍 군사리 간 4.21㎞에 걸친 4차로 도로 건설공사로 총 사업비 403억원이 투입됐다. 이 공사로 교량 2곳이 들어섰고 진·출입시설은 5개가 설치됐다.
대전국토청 관계자는 "장항생태산업단지 진입도로 개통으로 도로 이용객의 교통불편 해소는 물론 원활한 물류수송 및 비용절감이 예상된다"며 "안전하고 편안한 도로환경 제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현 기자 larcz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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