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교길, 퇴근길, 별일 없이 집에 가는 길에도 늘 사 먹으며 나의 역사와 함께했던 길거리 음식의 역사를 알아보자.
2011년 버블티 달콤 쌉쌀한 우유에 쫀득한 타피오카가 일품이었던 버블티!
2012년 스몰비어 주머니 얇던 시절, 친구들과 마시던 맥주와 감자튀김이면 하루 피로가 싹!
2013년 벌집 아이스크림 / 눈꽃 빙수 소프트 아이스크림 위에 보기에도 좋고 맛도 좋은 벌집이 퇗!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눈꽃빙수 역시 큰 인기를 끌었다.
2014년 츄러스 / 마이보틀 유럽여행 열풍과 더불어 놀이동산에서나 먹었던 츄러스가 길거리에 도배됐다. 아직도 집에 돌아다니는 마이보틀에 담은 생과일 쥬스 역시 유행!
2015년 저가 생과일 쥬스 거품을 확 뺀 저가 생과일 쥬스 가게가 사거리에 하나씩 생겼던 2015년 여름!
2016년 대만 카스테라 대만 단수이 지역 노점상에서 판매하던 인기 카스테라가 한국에 상륙!
2017년 핫도그 학교 앞 분식점에 팔던 핫도그가 치즈, 먹물 등 트렌디한 재료와 결합해 대인기!
2018년 식빵 뭐니 뭐니 해도 막 만든 뜨거운 식빵을 파는 식빵 전문점!
여러분의 최애 간식은 무엇인가요?
<출처:타임보드/정미선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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