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페이스북에서 '국민이 뽑은 올해 가장 보고 싶은 평화 명장면 TOP 5'를 조사한 결과, '이산가족 상봉'이 141표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김정은 위원장 답방' 이 121표로 2위, '남북 철도연결' 102표로 3위, '금강산 관광' 44표로 4위, '자유로운 남북 왕래' 34표로 5위를 기록했다.
올해 가장 두각을 보였던 인물들도 알아봤다.
취업포털 인크루트에서 총 4개의 분야로 나눠 올해의 인물을 조사했다.
우선 '화재성 분야'에서는 '펭수(방송연예 부문)' 라는 응답이 56.7%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어 '이재용(기업재계 부문)' 33.0%, '백종원(사회문화 부문)' 19.3%, '손흥민(스포츠 부문)' 13.1% 순이다.
'호감도 분야'는 백종원이 34.0%로 1위를 기록했고, '업적 분야'에서는 손흥민이 29.5%, 마지막으로 '향후 기대되는 행보'는 이재용이 40.7%로 가장 큰 비율을 보였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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