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날씨 전망] 토요일(21일) 아침까지 영하 5도로 ‘쌀쌀’… 일요일엔 평년보다 높아 포근

12월 셋째 주 주말 대전, 세종, 충남은 토요일인 21일 아침까지 영하 5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아 춥겠으나 일요일에는 평년기온을 회복하겠다.

대전기상청은 21일 서해 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것으로 전망했고 일요일에는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것으로 전망했다.

하늘 상태는 토요일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며 일요일인 22일에도 구름이 많다가 밤에 북서쪽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셋째 주 주말 대전, 세종, 충남 기온으로는 21일 아침 기온이 -9~-2도(평년 -6~-3도), 낮 기온은 6~8도(평년 5~7도)가 되겠다.

일요일인 22일에는 아침 기온이 -4~1도(평년 -6~-3도), 낮 기온은 9~11도(평년 5~7도)로 평년보다 기온이 높겠다.

전국적으로는 21일까지 평년과 비슷한 기온분포를 보이겠으나, 일부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21일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져 춥겠다.

또한 21일에는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22일에는 제주도에서 대체로 흐린 하늘 상태를 보이겠다.

토요일인 21일 아침 기온은 -10~1도(평년 -8~2도), 낮 기온은 3~11도(평년 3~11도)가 되겠고, 22일에는 아침 기온이 -4~6도(평년 -8~2도), 낮 기온은 6~13도(평년 3~11도)가 되겠다. 신가람 기자 shin96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