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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지음│효형출판
100년 전 대한민국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여성들은 멸시와 조롱을 당하기 일쑤였다. 저자는 여성들이 주체적 삶의 첫발을 내디뎠던 학교와 교회, 직장의 공간을 주목하고 소설 형식의 문체로 당시 여성들이 겪었던 아픔과 원하는 삶을 깨달아가는 과정을 고스란히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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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애나 킴 지음│김도사 기획│위닝북스
친척들의 멸시로 정신병원 강제 입원까지 당했던 소녀에서 미국 뉴욕 뉴저지 변호사가 된 다이애나 킴의 인생 스토리. 시련과 고비마다 묵묵히 나아갔던 저자는 어두운 과거를 똑바로 마주하고 그것들을 글로 씀으로써 상처를 극복하고 치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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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철 지음│골드핀치
많은 사람들이 영어학습에 많은 시간과 노력과 비용을 투자하지만 그럼에도 영어로 의사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사람은 찾아보기 힘들다. 저자는 그 이유를 영어 공부의 목적을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하며 영어의 기능과 역할을 설명하고, 학습의 모티브를 갖도록 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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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학 지음│상상
암 투병 중인 소설가 최창학 작가가 22년 만에 발표한 장편소설이다. 등장 인물들의 이름을 거의 다 실명으로 밝힌, 참회록이자 유서 같은 소설이다. 투병의 체험을 통해 평생을 불가지론자로 살아온 자신이 결국엔 유신론자가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에 대해서도 고백한다.
박새롬 기자 ono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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