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서전은 대덕고 학생 8명이 지난 3월부터 대전보훈요양원에 입소한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 여덟 분을 찾아가 전쟁 당시 경험과 그 유족의 이야기 등을 들으며 기록한 출간물이다.
이 프로젝트는 국가유공자와 고등학생 1:1 연계를 통해 2022년까지 100인에 대한 자서전 또는 손 자취 앨범을 제작하는 것으로 기획됐다.
작년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 12명의 자서전 발간에 이어 올해는 20명의 손 자취 앨범을 제작해 전달했고 이날 행사를 통해 자서전을 한분 한분께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프로그램 소개, 이남일 대전보훈청장과 김주천 대전보훈요양원장의 인사 말씀, 김용기 대덕고 교감과 박석준 배재대 학과장 축사, 국가유공자 소감, 케이크 자르기, 자서전 전달식 순으로 진행했다.신가람 기자 shin9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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