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정해진 기간만 보장하는 '2040 올바른 정기보험'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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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정해진 기간만 보장하는 '2040 올바른 정기보험' 선보여

자신에게 필요한 분야를 선택해 집중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어

  • 승인 2019-12-19 15:39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BR, DA, JD
최근 가구당 소비지출은 늘어나고, 자녀 양육비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임에 따라 저축률은 낮아지고 있다. 이에 저금리 기조에서 적금보다 예상치 못한 위험에 직면했을 때 실질적으로 내게 도움이 되는 보험을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메리츠화재에서는 이러한 점에 주목, 다양한 분야를 일괄적으로 보장받기보다는 자신에게 실제로 가장 필요한 분야에 대해 집중적으로 보장받기를 원하는 이들에 맞춘 ‘2040 올바른 정기보험’을 선보였다. 

자신에게 필요한 기간을 정해 합리적으로 보험료를 납부할 수 있는 ‘2040 올바른 정기보험’은, 종신보험의 경우 평생 보장받는 대신 보험료가 높은 반면, 정기보험은 정해진 기간만 보장되는 대신 보험료가 합리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2040 올바른 정기보험은 손해보험사에서 기획한 정기보험으로 다른 생명보험사의 정기보험 상품들과 비교했을 때 특약으로 가입할 수 있는 보장이 다양하다. 질병사망, 상해사망 모두 가입 가능할 뿐만 아니라, 특약 가입 시 피보험자 사망 이후 최대 2년간 매 월 생활자금을 유족들에게 지급하여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상품이라고 할 수 있다. 

질병과 상해를 구분하여 가입자 스스로 본인에게 더 필요한 사망 보장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메리츠화재 정기보험의 경우 질병(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 등) 사망과 상해(교통사고, 낙상, 화재 등)로 인한 사망 가운데 자신이 해당될 가능성이 더 높다고 생각되는 경우를 선택하여 더 중점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생활의 여유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미래에 대한 준비를 전혀 하지 않았다가는 정작 큰 위험이 닥쳤을 때 더 큰 고통을 겪게 된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라며 “매년 보험나이가 올라갈 때마다 가입 시 보험료도 올라가기 때문에, 나와 가족을 위해 필요한 보험이라고 생각되면 일찍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라고 전했다.

또한 경제활동기에 발생하는 갑작스러운 가장의 사망 시 남은 가족들이 겪게 될 경제적 어려움에 미리 대비하여, 사망보험금을 일시금으로 지급할 뿐 아니라 매월 생활비도 보장한다(특약 시). 일시 지급되는 사망보험금으로는 당장 급하게 필요한 장례비, 대출상환금 등에 대비하고, 생활안정자금의 경우 보험 수익자의 요청에 따라 매월 지급받을 수도 있고, 일시금으로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점을 바탕으로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나 새로운 가족이 생기는 예비 부모들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특약 시 가입자 본인을 위한 후유 장해 보장도 가능하다. 일반 상해후유장해는 눈, 귀, 척추(등뼈) 등 신체 총 13개 부위에 발생한 영구적 장해에 대해 보장된다. 또한 골절의 경우 골절 진단비, 골절 수술비 등이 모두 골절치료비로 보장된다. /봉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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