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3D 바이오프린팅 관련 산·학·연·병·관 전문가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정밀의료 및 조직공학 분야에 핵심기술이 될 3D 프린팅 기술을 주제로 했다.
프로그램은 산업부 바이오 분야 2020년 연구·개발 신규과제 기획 방향(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이상호 바이오 PD), 생체모방 3D 바이오프린팅(한국기계연구원 김완두 박사) 등의 강의와 산·학·연·병·관 협력방안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윤대성 건양대병원 의료기기 중개 임상시험지원센터장은 "의료 3D 바이오프린팅 기술 교류를 통해 임상 적용을 목표로 한 공동연구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며, 궁극적으로 국민 보건향상과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가람 기자 shin9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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