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모스, 머스트 아이템과 함께한 시크한 윈터 홀리데이 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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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모스, 머스트 아이템과 함께한 시크한 윈터 홀리데이 룩 공개

메트로시티 백으로 완성한 내추럴하고 시크한 룩에 '눈길'

  • 승인 2019-12-18 14:26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메트로시티
케이트 모스가 내추럴하면서도 시크한 윈터 홀리데이 룩을 공개했다. 한국 시간으로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Christmas countdown with @metrocity.korea'라는 문장과 함께 편안한 분위기의 일상 사진을 업로드한 것. 

자신의 집으로 보이는 공간에서 반려견을 안고 소파에 기댄 채 찍은 사진 속에서 케이트 모스는 특유의 당당하고 센슈얼한 아우라를 뽐냈으며, 얼마 남지 않은 크리스마스에 대한 그녀의 기대감을 엿볼 수 있게 했다. 

평소 남다른 패션감각과 까다로운 안목으로 패션 아이템을 고르고, 일상룩까지 완벽한 스타일링을 선보이는 스타일 아이콘인 케이트 모스이기에, 업로드된 사진 속 윈터 홀리데이 룩에도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였다. 

케이트 모스는 윈터 홀리데이 룩으로 밝은 색의 니트와 스키니, 롱부츠와 블랙 백을 선택했다. 특히 케이트 모스의 일상 패션에 자주 등장하는 메트로시티 백이 내추럴한 무드의 패션에 시크함을 더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케이트 모스의 머스트 아이템으로 SNS에 자주 등장하는 케이트 모스 백들은 대부분 이탈리아 네오 클래식 브랜드 '메트로시티(METROCITY)'의 시그니처 핸드백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에 등장한 아이템 역시 메트로시티의 시그니처 '튜보라레' 오로메쪼(메트로시티 대표 로고 엠블럼) 장식이 특징인 미니 크로스백 'MO1203'으로, 케이트 모스의 내추럴 시크함과 메트로시티의 네오 클래식함이 완벽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스타일링을 완성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튜보라레는 '파이프, 관'이라는 의미를 지닌 이탈리아 단어를 사용해 명명됐으며, 퀄리티 높은 소가죽이 소재로 적용돼 착용 시 소프트한 무게감을 느낄 수 있다. 볼륨감 있는 앞 포켓은 스타일과 실용성을 모두 충족하며, 색상은 블랙과 블루로 출시되어 스타일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메트로시티 관계자는 "케이트 모스의 SNS에 등장한 백은 끈 길이 조절로 숄더백이나 크로스 백으로 활용할 수 있는 2-ways 제품으로, 데일리룩부터 연말 홀리데이 스타일링까지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면서, "올 겨울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등극할 케이트 모스 백은 전국 메트로시티 백화점 매장과 공식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선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 봉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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