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식에는 대전시청 유은용 보건정책과장과 김선구 주무관, 대전도시철도공사 정남균 대전역장 등이 참석했다.
시민건강증진실은 공공보건의료 건강안전망 사업의 일환으로, 쪽방촌 주민에게 만성질환(당뇨, 고혈압 등) 관리를 제공한다.
또한 만성질환에 대한 예방교육과 다양한 건강 상담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보건에 이바지하기 위해 2010년부터 계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사업이다.
새롭게 탈바꿈한 시민건강증진실은 현재 충남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팀 간호사 2명이 근무하고 방문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혈압·혈당·체성분 분석 및 건강검진 상담 등을 시행한다.
이어 만성질환 관리와 맞춤형 건강상담, 당뇨자조모임, 지역민을 위한 건강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전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신가람 기자 shin9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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