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스러운 생리현상이지만 억지로 참느라 애썼던 방귀, 하지만 참으면 우리 몸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는데?
미국 오거스타 대학교수인 새티쉬 라오(Satish S.C Rao)가 건강을 위해 방귀를 자연스럽게 배출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살이 찌는 체질로 변한다. 방귀를 참으면 장 기능에 문제가 생겨 변비에 걸리게 되고, 흡수된 영양소를 제대로 배출하지 못해 쉽게 살이 찐다.
둘째, 피부에 여드름이 많이 생기게 된다. 방귀를 뀌지 않으면 독소가 장벽을 통해 혈액으로 침투한다. 그럼 피부가 독소를 배출하려고 할때 각종 피부 트러블을 유발한다.
셋째, 입 냄새가 심해진다. 혈액 속 방귀 독소가 폐까지 침투하면 날숨에 방귀 성분이 섞여 구취가 더 심해질 수 있다.
방귀는 생리현상일 뿐 부끄러운 것이 아니다.
건강을 위해 방귀를 참지 말되, 때와 장소에 맞게 매너는 꼭 지키자.
<출처:타임보드/정미선 객원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