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마름' 예울FC, 협력업체와 함께 어린이 환자 진료비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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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마름' 예울FC, 협력업체와 함께 어린이 환자 진료비 후원

  • 승인 2019-12-16 15:04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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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브샤브 전문 브랜드 ‘꽃마름’의 본사 (주)예울FC와 중소 협력업체가 함께 12월 13일 신촌세브란스 어린이 병원에서 ‘희귀난치질환 어린이 환자를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행사는 협력업체와 함께하는 공동 사회공헌활동으로 식자재 협력업체 ‘(주)해원에스디’ 서남진 대표와 ‘피제이푸드시스템(주)’ 김상철 대표, 주방용품 전문업체인 ‘(주)바이맥스인터내셔날’ 이방현 대표가 꽃마름의 협력업체 대표로 각각 참석했다.

꽃마름 본사 (주)예울FC와 협력업체가 함께 모금하여 전달한 후원금 1,000만원은 세브란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진료비를 감당하기 어려운 희귀난치질환 환아 2명의 진료비 및 약제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꽃마름의 김상철 대표는 “비록 경기가 좋지 않아 외식시장이 갈수록 어렵지만, 프랜차이즈 본사와 협력업체가 함께 적극적인 참여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협력업체와 함께 나눔 문화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더욱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꽃마름은 2010년 4월 설립한 예울FC의 샤브샤브 대표 브랜드로,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봉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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