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카코리아’ 품질경영,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서도 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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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카코리아’ 품질경영,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서도 통할까

  • 승인 2019-12-15 14:00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JD
국내 액상 전자담배 브랜드 하카 코리아에서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번 하카 코리아의 궐련형 전자담배 출시 스토리는 흥미롭다. 올 12월 출시하는 제품은 사실상 2번째 궐련형 제품이라는것이다.

첫번째 제품은 2017년에 이미 개발되어 출시를 앞둔 상황에 자체 품질테스트 중 만족스런 결과가 나오지못해 생산된 제품 전량을 자체 폐기처분했다.

하카코리아 관계자는 “하카 코리아의 ‘품질경영’ 이미지에 타격을 줄 수 있어 내린 과감한 판단”이라며 “이번에 출시 되는 하카 HNB 제품은, 기존의 궐련형 전자담배와는 다른 종류로 자체 리서치를 통해 궐련형 전자담배의 점으로 지목되는 블레이드 파손문제와 겨울철에 제대로 블레이드가 가열되지 않는 문제에서 주는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계절에 맞는 블레이드를 이용자가 직접 교체할 수 있는 신개념 디바이스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봉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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