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지역경제포털 오픈 기념 세미나’ 개최

경기지역경제포털 데이터를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무료 세미나 진행

경기도 경제발전을 선도하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원장 김기준)이 12월 16일에 ‘경기지역경제포털 오픈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최하고 경기도가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16일 월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라마다 프라자 수원 신관 2층 토파즈홀에서 진행된다. 세미나는 경기지역경제포털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경기도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진행된다.

경기지역경제포털 오픈 기념 세미나는 전국의 대학생, 대학원생, IT업계 종사자를 비롯해 빅데이터에 관심있는 누구나 자유롭게 선착순 신청해 참가할 수 있다. 사전 이메일 신청을 통해 접수한 자는 무료로 세미나에 참석할 수 있으며, 간단한 음료와 다과가 세미나 현장에서 제공될 예정이다. 

세미나는 환영사 및 프로그램 안내로 시작해 총 3부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경기지역경제포털 소개와 개방데이터 현황에 대해 설명하며, 2부에서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예측 마케팅을 소개할 예정이다. 3부에서는 경기지역 화폐 소개가 이루어지며 3부 종료 후에는 질의 응답 및 자유토론 시간을 진행할 예정으로 참여자는 빅데이터 플랫폼 관련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전망이다.

세미나를 주최하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관계자는 “경기지역경제포털이 오픈함에 따라 빅데이터를 활용해 경기도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경기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빅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얻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창업아이디어 발굴부터 사업화, 해외판로개척에 이르기까지 경기도 중소기업지원사업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또한 경기도의 창업생태계를 활성화하고 글로벌 강소기업을 육성하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과학기술 R&D 지원을 비롯해 바이오산업 육성, 지역산업 고도화에도 힘쓰고 있다. 

더불어 경기도의 과학기술진흥과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4차 산업혁명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며 경기도의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고 있다. 경기도과학진흥원이 진행하는 다양한 사업 관련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봉원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