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CG 논란까지 일었다는 잘생긴 새

CG 논란까지 일었다는 잘생긴 새

'인상이 강한 새' 라고 하면 무슨 새를 떠올릴까?

보통 독수리 등의 강한 맹금류를 떠올리지 않을까. 그런데, 한번 보면 안 잊힐만한 새가 있다는데..

인상이 강하면 얼마나 강할까 싶었다. 그런데... 이 새는 정말.. 강하다!

그윽한 눈매와 매우 독특한 부리를 지닌 이 잘생긴 새, 뉴질랜드 주변 섬에서 서식하는 불러스 알바트로스다.

평균 79cm의 크기와 은빛 회색 이마, 회색 머리와 목을 가지고 있는 이 새는 마치 강한 쉐딩이라도 한 것 처럼 진한 인상이 특징이다

부리부리한 눈매와 확실한 음영, 매끈해 보이는 깃털이 마치 그래픽처럼 보여서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CG다 아니다 논란까지 벌어졌을 정도!

지금 봐도 인상이 너무 확고해 마치 합성하거나, 그림을 그린 것 같이 보이지만 불러스 알바트로스는 엄연히 존재하는 새다!

하지만 봐도 봐도 신기한 것도 사실.. 어떻게 저렇게 멋지게 생겼을까? 신기하네요!

<출처:타임보드/정미선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