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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예당은 매년 유료회원을 위한 특별한 음악회를 기획하고 있다. 올해는 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이 주인공으로 오는 13일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 선다.
평소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주로 무대에 섰으나 이번 리사이틀에서는 바이올린 세계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
1부는 바르톡의 '루마니아 민속 무곡'과 프랑크 '바이올린 소나타', 2부에서는 엘가의 '사랑의 인사', 바치니의 '고블린의 춤', 드보르작 '로망스', 라벨 '치간느' 등 화려하고 정교한 테크닉을 자랑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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