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어떤 향기가 좋은지 알아볼까?
1. 라벤더: 라벤더 향은 정서적인 스트레스를 조절하는데 적당하다. 라벤더 오일을 베개 곁에 두면 잠을 깊이 잘 수 있고 우울증이나 두통, 편두통 치료에 효과적이다.
2. 감귤류: 레몬이나 감귤류의 시큼한 향기는 집중력을 촉진하며 진정효과가 있어 직장에서나 시험 전 스트레스 관리할 때 좋다.
3. 잔디: 주 생활권이 도시 중심부에 있다면 우리가 알지 못하는 여러 가지 스트레스와 소음에 둘러싸여 있다. 잔디 향은 우리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고 여유를 줘 자유로움을 느끼게 한다.
4. 로즈마리: 로즈마리는 육체 피로와 정신 피로와 싸우는 자극적 속성이 있어 분위기를 환기하거나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한 향수제조 전문가는 "기억의 연관성"을 통해 감정과 향기를 짝지을 수 있다고 말한다.
소개된 향도 좋지만, 예전 기억을 떠올려 자신이 좋아하는 향과 비슷한 향을 찾는다면 그것보다 큰 스트레스 치료제는 없을 것이다.
<출처:타임보드/정미선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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