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17일 ‘2020 HR 트렌드’ 주제로 인사 네트워크 세미나 ‘HR TOK’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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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A, 17일 ‘2020 HR 트렌드’ 주제로 인사 네트워크 세미나 ‘HR TOK’ 개최

오는 12월 17일(화), 세텍에서 ‘2020 HR 트렌드’ 주제로 인사 세미나 진행

  • 승인 2019-12-11 11:02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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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장영승)는 오는 12월 17일 세텍(SETEC)에서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관계자 대상의 인사 네트워크 세미나 ‘HR TOK’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7회차를 맞은 이번 ‘HR TOK’ 세미나는 <뭉치면 산다, 함께 고민하는 2020 HR 트렌드>를 주제로 열린다. 이번 회차는 리크루팅 2.0, 인사제도 혁신, 열린 조직문화를 키워드로 인사 트렌드에 대한 강연과 함께 패널토크, 네트워킹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명함관리 앱 ‘리멤버’로 친숙한 드라마앤컴퍼니 박종호 팀장이 ‘Shaping the Future of HR(채용의 미래)’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이어 ‘와디즈 HR은 어떤 고민을 하는가’를 주제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 이하나 팀장의 강연이 열린다. 또한, 국내 대표 온라인 유통기업 이베이코리아의 박대원 차장이 ‘To Open & Lean-In Culture(보다 빠르고 열린 문화를 향해)’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 기업의 실제 사례와 함께 트렌드를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강연 이후에는 ‘함께 고민하는 HR 트렌드’를 주제로 한 패널토크 및 참가자 간의 자유로운 네트워킹이 진행된다.

‘제7회 HR TOK’은 12월 17일(화)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세텍(SETEC) SBA 아카데미 3층 나눔에서 진행되며, 참가비용은 무료다. 참가신청은 SBA 홈페이지 및 온오프믹스, 이벤터스를 통해 12월 16일(월) 오후 2시까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HR TOK 운영본부 및 SBA 채용지원팀에 문의할 수 있다.

정익수 SBA 고용지원본부장은 “이번 ‘HR TOK’은 채용부터 온보딩, 조직관리까지 인사 전반에 대해 고민이 깊은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의 인사 트렌드에 맞춰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나가는 데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했으니 기업 관계자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봉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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