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봉사는 전몰군경미망인회 대전시지부 회원 10여 명과 관내 다문화가족 10여 명 그리고 대전보건대 호텔외식조리학과 재학생 10여 명이 사랑의 김장 140여 박스를 손수 만드는 것으로 진행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정성스럽게 포장해 당일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요양원 및 노숙인지원센터 등 6곳에 전달했다.
이날 봉사는 대전지방보훈청장도 함께했으며 참여한 미망인회 회원은 "봉사를 받는 대상에서 벗어나,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게 돼 마음이 뿌듯하고 보훈가족의 작은 정성이 소외계층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신가람 기자 shin9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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