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차량나눔' 사업, '타이어나눔' 사업 등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차량나눔은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경차 1대와 차량 등록, 탁송 등에 필요한 모든 제반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08년에 시작해 올해로 시행 12년차를 맞았으며, 지금까지 총 497대의 차량 증정을 통해 전국 사회복지 현장의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과 편리한 이동을 돕고 있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기관에게는 차량 증정 외에도 상황별 사고 대처요령, 계절에 따른 차량관리법 등 안정적인 차량 이용과 관리에 필요한 안전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차량 운행보고서를 바탕으로 우수 이용 기관을 선정해 차량 운용에 관련된 물품을 인센티브로 제공하고 있다.
타이어나눔은 전국 사회복지기관의 안전한 이동 환경을 위해 노후 타이어를 새 타이어로 교체해주는 사업이다. 2010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2만 1000여 개의 타이어를 증정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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