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회째 지속되고 있는 이 전시회는 불우이웃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참여 작가들은 전시되는 작품들을 판매해 수익금을 모아 기부를 하는 등 사회에 환원을 한다.
신영일 대표는 "매년마다 전시를 통해 불우이웃 돕기를 해왔다. 작품 판매기금을 모아 어려운 사람들을 도왔다" 며 "내년에 34회를 개최, 나눔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오푸스는 지난 1986년 쌍인 갤러리에서 창립한 미술 단체로, 대전에서 활동을 해온 서양화 추상계통 예술가들의 모임이다.
김유진 기자 1226yu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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