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et의 브랜드와 인플루언서 이어주는 플랫폼, 한국에서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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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et의 브랜드와 인플루언서 이어주는 플랫폼, 한국에서 선봬

12월 5일~6일, K-Startup Grand Challenge Final Demo Day 참가

  • 승인 2019-12-10 14:21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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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Minet이 지난 12월 5일과 6일 서울 청담 CGV에서 열린 K-Startup Grand Challenge Final Demo Day에 참가했다.

올해 4회째를 맞은 K-Startup Grand Challenge Final Demo Day는 중소기업벤처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글로벌 행사이다. 이 행사는 전 세계의 스타트업을 한국에 초청해 8월 말부터 12월 13일까지 엑셀러레이팅을 진행한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을 글로벌 스타트업 비즈니스 허브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1800개 지원팀 중 선발된 팀 35개 팀이 참가했으며 월마트 소유주인 샘 월튼 재단의 후원을 받는 Startup Junkie와 Cadron Capital(Venture Capital 회사)의 대표 Jeff Amerine과 컨설턴트 Taylor Hasley가 VIP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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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et은 AI와 머신러닝을 기반으로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확장한 인플루언서 네트워크를 활용해 브랜드 캠페인을 론칭할 수 있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으로, 브랜드와 SNS 인플루언서를 연결해주는 역할을 한다. 

특히 빅데이터 및 AI 활용으로 인구 통계 및 인플루언서들의 팔로워 수를 분석하고 SNS 계정 교류의 참과 거짓 구분이 가능하다. 아울러 브랜드와 연관성이 높은 인플루언서 리스트 자동 분석, 검색 및 필터링을 제공한다. 

최근 인플루언서 마케팅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고, 제품의 홍보 파급력이 높기 때문에 브랜드 홍보에 인플루언서를 적극 활용하는 추세인데, Minet은 브랜드와 인플루언서를 효과적으로 연결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편, 이번 K-Startup Grand Challenge Final Demo Day를 계기로 Minet의 플랫폼을 선보이는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어 귀추가 주목된다. /봉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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