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은 지역 보건의료체계 최전선에서 근무하게 될 보건진료 전담공무원들의 1차 보건진료 등 실무 역량 강화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지방의료원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역 밀착형 교육을 할 예정이다.
올해 보건진료 전담공무원 직무교육은 전문이론교육(4주), 임상실습(10주), 현지실습(6주) 등 총 20주간 진행된다.
충남대병원에선 전문이론교육(4주)을 하며, 이후 의료원과 배치예정 보건소에서 교육자들의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실습교육이 예정돼 있다.
윤환중 원장은 "충남대병원은 전문 의료인 양성을 위한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하는 권역책임 의료기관으로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중부권 공공보건의료의 역량 강화를 위해 미래의 보건진료 전담공무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유익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가람 기자 shin969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