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대디 회원은 18홀 라운드 완료 후, 골프대디 앱을 통해 자신의 나스모(나의스윙모션) 티샷 중 AI로 자동 분석된 베스트와 워스트 샷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자신의 나스모 영상 중 월 최대 10개까지 원하는 영상을 분석 요청할 수 있다.
영상 분석의 경우 스윙 시 일어서거나 주저앉는 현상, 백스윙 시 타겟 반대 방향으로 몸이 밀리는 현상, 타겟 방향으로 몸이 쏠리는 현상 등을 AI로 분석해 기준선과 오차선을 표시해 제공한다. 또 샷 비교 플레이 영상을 제공하며, 나스모 플레이 화면 중 어드레스부터 피니시까지 원하는 구간을 선택해 볼 수도 있다.
골프존 멤버십사업부 정준 부장은 "골프대디를 통해 업계 최초로 AI를 통한 스윙 분석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의 편의를 높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골퍼를 위한 혁신적인 서비스를 출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골프존은 지난 6월에도 골프대디 앱을 통해 △백스핀 △헤드스피드 △볼스피드 △클럽패스 등 유저의 샷과 비거리, 구질 등을 분석할 수 있는 '샷 분석 서비스'를 제공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