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해당 환자들은 심실중격결손, 동맥관열림증, 그리고 심방중격결손이라는 선천성 심장병 진단을 받았지만 어려운 환경으로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다가 치료를 위해 한국으로 오게 됐다.
보호자들은 "시술과 수술의 기회를 준 충남대병원과 후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소아청소년과 길홍량 교수와 흉부외과 유재현 교수는 "우리 병원에서 잘 치료받고 건강하게 퇴원할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과 충남대병원 의료아너소사이어티는 국내뿐만 아니라 개발도상국에 의료적 도움이 필요한 환자의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신가람 기자 shin9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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