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사이클링 프로젝트는 지역의 청소년 쉼터 6개 기관 청소년들과 함께 부러진 배트나 헌공을 활용해 필기류나 열쇠고리, 사인 액자 등을 제작 판매해 청소년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한화 이글스는 이글스파크에서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제품에 플리마켓을 열었고, 청소년공방만들레협동조합을 설립하는 등 단순 지원을 넘어 청소년들이 자생할 수 있는 경험과 기회를 제공해 왔다.
또, 네이버 해피빈과 펀딩해 한 달간 목표액 대비 230%에 해당하는 1200만 원을 달성하는 등 청소년 창작 교육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에 앞장서 왔다.
여성가족부는 이 같은 구단 노력에 높은 평가를 해 표창을 수여했다.
한편, 청소년복지시설 운영성과 대회는 매년 여성가족부 주최로 열리고 있으며, 수상 대상은 위기 청소년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봉사하는 우수기관, 종사자, 청소년, 프로그램 등이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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