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은 사회 안전과 복지에 기여하는 사회복무요원의 심신건강 증진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 체결에 따라 산림청은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 개발하고 산림치유서비스를 제공하며, 병무청은 산림치유 프로그램 기획과 수혜자 발굴 및 모집, 산림복지시설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 등을 펼친다.
양 기관은 병역 분야 산림치유 건강증진에 대한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산림 분야 사회복무요원 활동 및 상호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조할 계획이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사회복무요원들이 산림치유를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증진하고 성실 복무를 위한 힘을 얻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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