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헤드헌팅 그룹 세스나, 2019 중국 내 글로벌기업 연봉조사 진행

대부분 업종에서 글로벌 기업 연봉이 한국 기업보다 우세

한국 헤드헌팅 그룹 세스나 중국 현지법인이 2019년도 중국 진출 글로벌 기업의 연봉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중국 진출 한국기업 및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중국 진출 한국 기업의 연봉 현황에 대한 최초 조사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IT 등 일부 산업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에서 글로벌 기업의 연봉이 한국기업의 연봉보다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중국 내 매니저급 고급인력의 연봉은 이미 미국 등 선진국 수준인 것으로 조사돼 글로벌 기업 연봉 수준의 벽이 여전히 높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

세스나 글로벌인재 채용면접 현장 ( 사진제공 - 세스나그룹)

온라인마케팅의 경우 위챗페이, 알리페이가 중국 온라인 시장과 협력해 빠르게 발전하고 있어 중국 내외 기업들의 투자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 IT 산업도 현재에 안주하기보다는 미래 시장과 가치에 더 초점을 두고 빠른 발전을 거듭하고 있으며 AI 업종 빅데이터 인력의 수요가 증가하며 근로자 연봉도 증가하는 추세다. 회계 및 금융 분야는 국유기업과 지방기업이 빠른 속도로 발전함에 따라 중국내 기업 중 전자상거래, 정보기술정보기술, 생명과학과 같이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에서 고용이 증가했다.

이처럼 2019년 현재 중국은 경제성장의 가속화로 여러 산업 분야에서 다양한 글로벌 인재를 채용 중이며 연봉 수준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노동자의 편의를 위한 관련 법들이 많이 존재하고, 그들을 위한 5가지 보험에 추가로 주택 공적금 제도도 존재하는 만큼 해외 취업을 고려 중이라면 중국 시장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국계 글로벌 헤드헌팅 그룹 세스나는 글로벌 기업들이 시장을 개척하고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각 분야 인재들에 대한 헤드헌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세스나가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봉원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