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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큐어랩이 체내 산화질소를 발생시키는 톨레스 (TOLOESE)를 개발하고, 관련 제품군의 연구와 제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산화질소(일산화질소)는 건강한 사람에게는 체내에서 자연 생성되는 물질로서,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데, 보통 40세 이후에는 반감되는 추세로 돌아선다. 1998년 산화질소 생성 메커니즘과 그 효능을 발견한 루이스J.이그나로 박사를 포함한 3명이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산화질소는 운동을 하거나 고기, 두부, 녹황색채소, 수박 등의 음식물 섭취를 통해서만 생성되는 물질이었으나 ㈜큐어랩의 최용학 대표는 의료기기 제조 벤처업체인 관계사 ㈜쎄이엠(대표 최용학)과 함께 14년 연구 끝에 빛을 통해 체내 산화질소를 생성하는 특허 물질 톨레스(TOLOESE)를 개발했다는 설명이다.
대만 타이페이 의대의 유방암 세포에 8~14µm 빛을 조사하여 체내 산화질소를 발생시킴으로써 정상 세포로 환원된 실험 사례가 있는 SJR급 논문에서 모티브를 얻어 수 년간의 개발기간을 거쳐 탄생했다.
㈜큐어랩 최용학 대표는 “꾸준한 톨레스 신제품 개발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데 앞장서고 싶다”고 밝혔다. /봉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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