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차선이 의미가 없고 오토바이가 쌩쌩달리는 이 곳은 어디?

앗, 이렇게 복잡한 거리에서 운전할 수 있을까요? 이 나라는 바로 태국입니다.

태국의 교통은 다양하고 혼잡한 것이 특징입니다.

어떻게 없을 수 있냐고 한다면 단편적으로 말해 주된 교통수단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정말 특이하죠.

태국에서는 하천과 운하를 이용한 수운이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 중부에서는 운하가 사방팔방으로 발달해서 사람과 물자의 수송에 이용되고 있습니다.

일찍이 방콕은 운하와 수로가 많아 수운이 발달하여, "동양의 베니스"라고 칭송받기도 한 전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 대부분이 매립되어 도로가 되어 버렸고요

통항로로 이용되고 있는 메콩강

태국 북부의 국경을 흐르는 메콩 강

2001년 6월에 태국, 라오스, 미얀마, 중화인민공화국 간에 메콩강 상선 통항 협정이 체결

유역 각국 간의 통행로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철도로 넘어가 볼까요? 태국의 철도는 국유회사인태국 국유철도가 4개 노선을 운영하며, 말레이시아, 싱가포르와는 직접 연결됩니다.

태국의 중심지인 방콕에는 고가철도와 지하철도 개통되었습니다. 느린 철도 교교통 대신 고속철도를 택한 것이죠. 이는 태국의 여러 중요 지역으로 확대하여 제공하려는 계획이 진행 중입니다.

태국의 도로교통은 현재 급속한 발달 과정에 있습니다. 국내 모든 도시를 연결하는 교통기관으로 버스 쪽으로 발달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짧은 거리의 여행 수단으로는 자전거를 대신하는 오토바이가 지배적이고 소형 트럭을 개조하여 만든 버스(썽태우)가 일반적입니다.

태국의 교통수단, 짧은 지식으로 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출처:타임보드/정미선 객원기자>